Photo/스냅
쉬는 날.
고물쟁이
2011. 4. 10. 13:57
그것도 평일.
아이랑 어딜 가기도 힘들다.
물론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는
더 힘들어 졌다.
아내는,
교회모임에 갔다.
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장염증세로
아침쯤엔, 내 허벅지는 저리기 까지 했다.
병원에 들러 3일간의 약을 타고,
집에서 누워 있는데
방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좋다.
황사낀 봄날이어선지
햇빛도 노랗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