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hoto/스냅
비, 목요일, 30분
고물쟁이
2011. 9. 29. 12:50
아침에 비가 왔다.
늦가을 아니 초겨울을 재촉하는 ..
30분 동안 꿈을 꾸었다.
깨지 않길 바라는..
아침 내내 머리속이 덜거덕 거린다.
몸속의 피가 모두 빠져 나간것 같다.
한 동안 난간에 기대어 담배를 피웠다.